'무한도전' 이봉주가 '못친소' 특집 이후 달라진 위상을 자랑했다. 박명수는 17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봄날은 온다-시청률 특공대' 특집에서 시청률 사수 방안으로 할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제비 형을 초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봉주는 제비 형으로 강제 소환을 당했고, 멤버들은 이봉주의 백정장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이봉주는 할머님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이유로 소환됐다는 사실을 알고는 난감해 했다.
또 이봉주는 '못친소' 이후 "CF 찍자고 하더라"고 고백했고, 박명수는 "매니저도 따로 다닐 지경"이라면서 "제비까지 하면 더 인기 많겠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주는 차에서 내린 후 "제비라는 말은 좀 빼달라"는 당부로 웃음을 더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