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3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우결' 차오루 조세호, 헤어나올 수 없다 '본격 신혼 시작'



차오루, 조세호가 본격적인 부부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차오차오 커플' 차오루, 조세호의 함들이 모습이 공개됐다.

차오루는 조세호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그는 집 안에 가득한 신발, 모자, 옷가지 등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차오루는 "몇 개만 남기고 다 팔아라. 나 돈 못 번다"며 조세호 집에 살 것임을 선포했다. 조세호는 "내가 더 많이 벌게"라며 가부장적인 면모로 차오루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오루는 조세호의 룸메이트인 남창희에게 속내를 털어놓으며 남편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차오루는 조세호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나나를 언급하며 "두 사람 무슨 사이인가. 나나 선배님 예쁘잖아요. 은근히 질투했다"고 말했지만, 남창희는 장난처럼 "노코멘트. 삼자대면 하라"라며 차오루의 질투심에 불을 지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조세호가 처가인 소속사 식구들을 만나는 모습도 그려졌다. 함에 선물을 한 가득 넣어 찾아온 조세호는 시작부터 진땀을 흘렸다. 차오루는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뒤 숨어 신랑을 지켜봤고,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어여쁜 새색시의 자태를 뽐냈다. 조세호는 차오루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며 "진짜 예쁘다. 내 안사람이다"며 방실거렸다.

조세호는 가방 안에서 정성이 깃든 손수 준비한 선물들을 꺼냈다. 그는 종합검진 보고서 공개로 웃음을 준 데 이어 "차오루 눈에 눈물이 나지 않도록 사랑하고 아끼도록 하겠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조세호는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인형을 처가 식구들과 차오루에게 선물하며 자신에게 익숙해졌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조세호는 그가 차고 있던 시계를 풀어 선물로 주라는 말에 당황하며 "그걸 줘야되면 굳이 차오루와 결혼을.."이라고 말했고, 이에 차오루는 "조금 마음에 걸린다. 시계 많이 생각하나 보다"며 시무룩해졌다. 조세호는 "화형식을 하겠다"며 시계를 벗어 던져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이내 파이팅을 외치며 함들이를 유쾌하게 마무리지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17,434 RSS
List
<<  <  460  461  46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