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어머니를 위해 마사지와 네일 관리까지 준비했다.김영철은 4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랜만에 서울에 올라온 어머니를 데리고 샵으로 갔다.김영철은 평소 자신이 받는 것처럼 어머니에게 마사지를 받게 하고 네일 관리까지 받게 했다. 김영철은 "몇 년 전부터 어머니의 손이 예전 같지 않더라. 오늘 마음이 아팠던 게 아니라 얼마 전부터 그랬다. 엄마 손, 얼굴 보면서 아픈 연습을 미리 해야겠더라"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네일 하자고 했을 때 안 한다고 할 줄 알았는데 거절을 안 한 게 좋았다. 엄마가 좋아하는 걸 잘 짰나 싶었다. 막내딸 노릇해도 괜찮구나 싶었다"며 좋아하는 어머니 모습에 뿌듯해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