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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12세 혼혈 딸, 나처럼 무용 전공·한식 좋아해"



임상아가 무용을 전공하는 12세 딸 올리비아를 공개했다.

5일 오전 8시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 특집으로 디자이너 임상아와 CEO 한경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임상아는 지난 1998년 인기를 뒤로하고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연예계를 떠났다. '뮤지컬'이라는 히트곡의 주인공인 임상아는 이제 뉴욕을 주름잡는 가방 디자이너가 됐다. 그는 현지에서 만난 미국인과 만나 결혼한 후 10년 만인 2년 전 이혼했다. 

이혼 후 남편과 번갈아가며 올리비아를 키우고 있는 임상아는 함께 하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식성을 닮아 한식을 좋아하는 올리비아를 위해 미역국, 소고기 뭇국 등을 만들어주고 맛있는 먹는 모습을 보며 임상아도 흐뭇한 엄마미소를 지었다.

학창시절 무용을 전공했던 임상아처럼 딸 올리비아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체조선수로 활동을 하다 최근 무용으로 전향했다. 임상아는 "말로 표현 안되는 감정에 휩싸일 때가 있다. 무용 수업을 하고 집에 와서 딸이 그 동작을 보여주면 묘하다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 때 했던 동작"이라며 자신의 과거 모습이 생각나 뭉클하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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