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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 News1star /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배우 이순재가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2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유종철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순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순재는 "역할 바뀔 때마다 다른 걸 표현하는 노력, 작업이 필요한 것 같다. 나역시 나름대로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배우에 대해 말했다.
이어 "글자 그대로 해야한다. 그렇게 쓴 작품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걸 연습하기 위해서 책 읽기를 이틀, 사흘 한다"고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비결을 전했다.
또 이순재는 "내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는 아니다. 나보다 좋은 배우들도 많아. 그 중에 끼면 다행"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예술적 창조행위라고 생각하고 정진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돈이 따라온다. 돈 생각하고 연기하지마라"고 조언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