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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이 행정심판 소송을 진행 중이다. © News1star/ 아프리카TV 캡처
유승준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유승준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초한 정당한 비판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역사상 외국 시민권 취득을 병역 기피로 단정하고 나아가 영구히 입국금지를 시킨 사례는 유승준의 경우가 유일하다"며 "관계 행정기관이 주장하는 공익은 지난 13년 반 이상의 입국금지를 통해 이미 충분히 달성됐고, 철없는 20대 청년이었던 유승준은 이제 4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대중의 평가를 통해 자신의 잘못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받을 수 있음에도, 13년을 넘어 평생 동안 입국을 금하는 것은 지나치게 과도한 인권 침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누리꾼들은 "유승준 정말 한국오고 싶나", "유승준 한국 올 수 있나", "유승준 이해가 안 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유승준의 행정소송 첫 공판이 진행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