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쌍문동 4인방이 첫 캠핑에서 성공적으로 저녁 식사를 마쳤다. 26일 밤 9시40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엘림듄 일몰을 감상하고 첫 캠핑에 도전한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준열은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빌리기 위해 캠핑족에게 다가갔다. 그는 미안해하면서 불을 뗄 장작과 각종 필요 물품들을 빌려줄 것을 요청했고, 이어 불을 피우는 법도 알려달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안재홍은 준비한 닭고기를 손질하고 오일, 버터를 발라 먹음직스러운 저녁을 준비했다. 하지만 고기가 좀처럼 익지 않아 모두의 애를 태웠고 이후 불 조절을 다시해 성공적인 저녁 식사를 완성했다.
네 사람은 삼겹살을 맛있게 나눠먹고는 안재홍이 손질한 닭요리를 맛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서로 맛있는 부위를 먹여주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