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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무명 시절, 개그맨 계속 할지 고민 많았다"



유재석이 불안했던 무명 시절에 대해 말했다.

유재석은 27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배우 지망생의 고민을 상담했다.

유재석은 "나도 그런 고민을 많이 했다. 개그맨을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기 시작했다.

곧이어 2000년 방송된 유재석의 셀프 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과거의 그는 "9년 만에 개그맨으로서 유재석이라는 이름 세 자가 알려진 것 같다. 중간에 정말 포기하고 싶은 적이 많았다"고 말했다.

과거의 유재석은 "다른 것보다 주변에서 '왜 연예인이 TV에 안 나오니?'라고 한다. 농담 삼아 하는 말이지만 나에게는 한마디가 깊은 상처가 될 정도의 말이었다. 뜨고 나서 변했다는 사람은 많이 봤는데 정말 그런 사람이 안 되리라 다짐했고 항상 겸손하고 성실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재로 돌아와 유재석은 "어쨌든 연예인인데 TV에 나오는 건 아니고 밖에 나가서 직업을 말할 때 개그맨이라고 해야하지 않나. 방송국에서 초라해 보이면 캐스팅을 할 때 선입견을 가질 것 같으니까 부모님께라도 손을 벌렸다"고 과거의 자신에 대해 말했다.

유재석은 "나는 그 당시 철이 없이 없어서 거짓말을 하거나 이모님께 돈을 빌렸다"며 고민 상대는 자신보다 낫다고 격려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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