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가 속내를 고백했다.박명수는 지난 27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지금 제일 힘든 게 뭐냐는 질문에 한참 답을 하지 못했다.박명수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힘든 점은 웃겨야 하는데 강도가 약해졌다거나 많이 웃기지 못한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직업적으로 힘들다. 그만큼 노력해야 하지만 노력으로 웃음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결과물로만 봐서 평가를 받을 때는 힘들다. 이 자리에 있을 만큼의 웃음을 유지해야 하는 게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다"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박명수도 힘들구나", "무한도전 박명수 안타깝다", "무한도전 박명수 힘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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