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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th 아카데미 시상식]디카프리오 男주연상, '매드맥스' 6관왕 등극(종합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 News1star / 오스카 포스터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스포트라이트'는 29일 오전 (한국 시간) 미국 LA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작품상 후보로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감독 조지 밀러)', '빅쇼트'(감독 아담 맥케이), '스파이 브릿지'(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브루클린'(감독 존 크로울리), '룸'(감독 레니 에어브러햄슨),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 등이 호명됐다

남우주연상은 영화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 출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차지였다. 남우주연상 후보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에 영화 '트럼보' 브라이언 크랜스턴, '대니쉬 걸' 에디 레드메인, '마션' 맷 데이먼, '스티브 잡스'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노미네이트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앞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번의 고배를 마셨지만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그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훌륭한 제작진 덕분에 만들어진 영화"라며 "톰 하디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감독이 초월적인 영화적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우주연상은 영화 '룸'의 브리 라슨이 받았다. 감독상은 지난해 '버드맨'으로 감독상을 받았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2회 연속 받게 됐다. 조수미가 영화 '유스'의 주제곡을 부른 만큼, 주제가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였지만 주제가상은 영화 '007 스펙터'의 샘 스미스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이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6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 편집상, 분장상, 미술상, 의상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다관왕에 올랐다.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은 각각 영화 '스파이 브릿지'와 '대니쉬 걸'에서 열연을 펼친 마크 라이언스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수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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