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KBS2 주말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KBS2 주말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KBS 측은 24일 오후 “‘슈퍼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본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마지막 방송은 오는 3월 말이 될 전망이다.
‘슈퍼맨’ 측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블리’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추성훈-추사랑 부녀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작진 또한 그동안 사랑이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추블리 부녀의 졸업에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2013년 ‘슈퍼맨’ 파일럿부터 함께 한 가족으로, 강인한 파이터 이면에 있는 ‘딸바보’로서의 부드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준 추성훈과 많은 이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한 사랑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또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현명한 엄마 야노 시호께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사랑이 가족을 늘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