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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대전, '태양의 후예' vs '돌아와요 아저씨' 누가 먼저 웃나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24일 첫 방송된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수목드라마 대전이 시작된다.

24일 밤 10시 KBS2에서는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SBS에서는 '돌아와요 아저씨'가 첫 방송된다. 쟁쟁한 두 드라마가 동시에 시작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멜로 드라마다. 흥행불패 김은숙 작가의 새로운 드라마인데다 송중기, 송혜교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중기는 극중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맡았다. 유시진은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송혜교는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 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았다.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아시다 지로의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저승에서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이승으로 귀환한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드라마다.




'돌아와요 아저씨'가 24일 첫 방송된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정지훈(비)은 백화점 여성복 코너에서 일하다 과로사로 죽은 40대 만년과장에서 30대 엘리트 꽃미남 점장으로 다시 살아난 이해준 역과 재벌그룹 회장의 숨겨진 아들인 진짜 이해준 역까지 1인 2역을 맡아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2년 만에 복귀하는 이민정은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생계를 위해 백화점 계약직으로 일하게 된 후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을 감내하며 다혜 역으로 정지훈과 로맨스를 만들어가게 된다. 또 오연서는 김수로가 연기하는 한기탁이 성별이 바뀐 채 역송하는 홍난 역을 맡아 아리따운 외모와 전혀 다른 남성적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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