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9시40분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가 방송됐다. © News1star /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캡처
'꽃보다 청춘' 류준열이 사워하는 모습이 찍히자 당황했다.
26일 밤 9시40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숙소를 찾아간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홍은 화장실에 문이 없자 당황했고, 이후 카메라를 피해 있을 수 있는 사각지대를 계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재홍은 장롱 문에 설치된 카메라가 장롱 문을 열게 되면 화장실 내부를 찍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안재홍은 장롱 문을 열어둔 채 속옷을 빨기 시작했고, 샤워를 하던 류준열의 모습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혔다.
이에 몰카 전문 PD는 멤버들의 요청에 영상을 영구 삭제해줬다. 이후 세 사람은 영구 삭제된 영상 속 상황을 다시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