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entNews/1136122415_VCyUfwqD_ED81ACEAB8B0EBB380ED9998-N776631049_nd0xScYQ_article.jpg)
남편 김태용 감독, 중국서 태교에 전념
한국 감독과 결혼한 중화권 배우 탕웨이(36)가 임신한 소식을 전했다.
탕웨이의 최신작인 <시절인연2>의 제작사인 안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탕웨이 임신 소식을 26일 알렸다.
안러 측은 SNS에 탕웨이와의 메신저 내용 캡처를 공개, 원숭이의 해인 올해 안에 태어날 것이라고 알렸다. 탕웨이는 메신저에 “여러분, 태용과 탕탕이 봄을 맞아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가 개구쟁이 작은 원숭이를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임신했음을 밝혔다.
2010년 시애틀에서 찍은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47)과 탕웨이는 이후 연인으로 발전, 2014년 7월 결혼했다.
현재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와 중국 베이징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