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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만? 영화계도 빠진 마성의 걸크러쉬 열풍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리턴 투 센더' 로자먼드 파이크가 2016년 방송, 영화계를 휩쓸고 있는 걸크러쉬 열풍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News1star / 영화 '리턴 투 센더' 스틸, JTBC '님과 함께2', tvN '시그널' 스틸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리턴 투 센더' 로자먼드 파이크가 2016년 방송, 영화계를 휩쓸고 있는 걸크러쉬 열풍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예능, 드라마 등 방송계 전반에 걸쳐 걸크러쉬 열풍이 다시 한 번 몰아치고 있다. 그 시작은 바로 개그우먼 김숙. 김숙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가상 부부 생활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조신하게 집에서 살림하는 남자가 최고야", "어디 아침부터 남자가 인상을 써!" 등의 발언으로 '가부장적'의 반대말인 '가모장적'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퓨리오숙', '숙크러쉬', '갓숙' 등으로 불리며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시 한 번 걸크러쉬 전성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형사 차수현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김혜수도 마찬가지로 걸크러쉬 열풍을 주도한다. 김혜수는 강력계 여형사 차수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액션, 말투까지 마치 캐릭터 차수현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미친 연기를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뿐 아니라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이렇게 문화계 전반에 걸쳐 일고 있는 걸크러쉬 열풍에 영화 '리턴 투 센더'의 미란다 역을 맡은 로자먼드 파이크도 합류해 영화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턴 투 센더'는 낯선 침입자에게 끔찍한 일을 당한 후 자신의 꿈마저 포기해야 할 상황에 놓인 미란다(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분노를 미소 뒤에 숨긴 채 계획적으로 가해자에게 다가가면서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기존의 피해자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상황을 이겨내려는 미란다의 모습에 여성스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반전 매력까지 더해져 극장가에 걸크러쉬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전작 '나를 찾아줘'의 에이미 역할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그가 이번 '리턴 투 센더'에서 맡은 미란다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모두의 인정을 받는 외과 간호사다. 프로페셔널하고 강인한 간호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에 동료의 생일 파티에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가는 여성스러움까지 더해져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가진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게다가 일반적인 성폭행 피해자들과는 달리, 자신만의 방법으로 완벽한 복수를 해내기 위해 친절한 얼굴로 가해자에게 다가가는 그의 모습은 가장 치밀하고 완벽한 복수를 그릴 것을 예고하며 '리턴 투 센더'를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턴 투 센더'는 오는 3월10일 개봉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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