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빽가가 반려견의 돌발 행동에 당황했다.빽가는 20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SNS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사진은 반려견 사진"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오늘 내가 데리고 온 반려견은 천재견이다. 얼마나 똑똑한지 보여주겠다"며 자리에 앉을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반려견은 꼬리만 살랑거릴 뿐 말을 듣지 않았다.
당황한 빽가는 "낯설어서 그렇다"며 반려견을 데리고 스튜디오를 한바퀴 돌았다. 반려견의 돌발 행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목줄을 물고 늘어지는가 하면 스튜디오에 볼일을 보는 등 다양한 사고를 치며 빽가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