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휴대폰 케이스가 '마리몬드' 제품으로 알려졌다. © 뉴스1스포츠 / 마리몬드 공식 페이스북
수지 휴대폰 케이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지가 최근 휴대폰 케이스로 마리몬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공항 사진에서 포착됐다.
수지의 휴대폰 케이스인 마리몬드 제품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났고, 이 케이스가 위안부 할머니가 디자인한 작품임도 알려졌다. 이후 마리몬드 휴대폰 케이스에 대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마리몬드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주말 동안 여러분들이 쏟아주신 무수한 관심에 마리몬드는 기쁘고도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향한 여러분의 공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 하루도 소중하고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넘치는 사랑으로 마리몬드가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배송 건수의 3~4배에 달하는 주문이 들어와 있으며 이번 주 수요일까지 그 주문을 순차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지 휴대폰 케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휴대폰 케이스, 예쁘더라", "수지 휴대폰 케이스, 저게 '마리몬드' 제품이구나", "수지 휴대폰 케이스, 위안부 할머님들께서 만드신 거구나", "수지 휴대폰 케이스, 나도 주문해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