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오승환이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추신수와 맞대결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 MBC
'라디오스타' 오승환이 추신수와의 맞대결에서도 자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승환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이대호는 류현진 선수에게 강하다. 나도 추신수 선수와 경기를 해보진 않았지만 자신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승환, 이대호와 함께 녹화에 참여한 정준하는 "오늘 매니저 역할도 하고 세 명 사이의 에피소드도 풀겠다"라며 동반 출연 이유를 공개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세분이 어떻게 가까워지게 된 거냐"고 물었고, 정준하는 "내가 워낙 야구를 좋아해서 쫓아다니는 팬이다. 야구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우상과 같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는 7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