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박세영(오른쪽)이 7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고양이 장례식’(감독 이종훈)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News1 스포츠 / 권현진 기자
고양이 장례식 강인이 박세영과 스킨십 연기 때문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강인은 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고양이 장례식' 언론시사회에서 "스킨십하는 장면이 많은데 거의 촬영 초반에 이뤄졌다. 친해지기도 전에 입을 먼저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킨십을 자주 하다 보니 쉬는 시간에 한 이불 덮고 쉬는 게 자연스럽더라"며 "물론 단 둘이 아닌 제작진이 모두 함께 쉬었다"고 털어놨다.
고양이 장례식 강인의 말에 누리꾼들은 "고양이 장례식 강인, 둘이 많이 친한가보다", "고양이 장례식 강인, 영화 궁금하다", "고양이 장례식 강인, 강인도 연기 도전하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고양이 장례식'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운명처럼 서로에게 이끌려 사랑을 키워온 연인이 피할 수 없는 이별 이후 함께 키우던 고양이 구름이의 장례식에서 재회하는 특별한 하루를 담는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