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이 한그루의 운동복 패션을 지적했다. © 뉴스1 스포츠 / KBS2 '해피투게더' 캡처
유재석이 한그루의 운동복 패션을 지적했다.
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대세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그루는 셀프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선크림만 바르고 헬스장을 찾은 그는 트레이닝복만 입어도 몸매라인이 살아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용전공자인 한그루는 스트레칭은 물론, 고난도 운동까지 어렵지 않게 소화하며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MC 유재석은 다른 곳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한그루가 상의 트레이닝복 지퍼를 내려 입은 것을 지적하며 "너무 내렸다. 그럴 거면 왜 입었느냐"고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그루는 또 자신이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느껴본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신경쓰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 대중교통도 이용하고 사진도 다 찍어드린다. 그런데 BB크림을 바르게 된다. BB크림을 바른 것과 안 바른 것의 차이가 확실히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