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유하 감독이 공약을 내걸었다. © 네이버 영화 '무비토크' 캡처
'강남 1970' 유하 감독이 500만 돌파 공약이 공개됐다.
유하 감독은 8일 오후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에서 진행된 영화 '강남 1970'의 '무비토크'에서 "500만 관객 돌파 시 이민호가 오토바이를 타고 강남을 질주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민호는 "뭔가 잘못됐다. 일이 커진 것 같다"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 1970' 500만 돌파 공약에 누리꾼들은 "강남 1970 이민호 공약 꼭 지키길", "강남 1970 잘 돼서 이민호가 공약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강남 1970,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이민호와 김래원이 열연을 펼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