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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술 취해 임재범에게도 막말?



<바비킴이 술버릇 일화를 공개했다.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공개한 술버릇 관련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바비킴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선배 임재범에게도 대든 적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죽을 뻔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임재범의 집에 초대를 받아 간 적이 있다.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술이 들어가니 긴장이 풀려 자신감이 생겼다. 블루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임재범에게 '형이 블루스에 대해 뭘 알아'라고 대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바비킴은 이어 "이야기를 하면서도 나는 이제 끝났다 싶었다. 임재범이 '바비야 술이 많이 취한 것 같다. 집에 가라'고 해 바로 도망치듯 나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소식과 과거 방송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술이 문제였나",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술을 왜 자꾸 준 거야",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얼마나 마셨길래",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그놈의 술이 문제"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 4시40분(한국시간) 인천 공항을 떠나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다. 그는 이륙한 뒤 약 5시간 동안 기내에서 만취 상태로 고성을 지르고 여성 승무원에게 성희롱을 하는 등 난동을 피워 미국 현지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MBC 'TV예술무대' 제작진은 지난 9일 "며칠 전 발생한 바비킴씨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 바비킴씨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해왔고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바비킴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죄송하다. 이번에 불미스러운 일들로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바비킴은 자신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서 처음부터 비즈니스 석을 예약했는데 대한항공의 발권 문제로 이코노미 석으로 티켓이 바뀌었다. 대한항공 측에 지속적으로 티켓 문제에 대해 컴플레인 했으나 항공사 직원들은 비즈니스 석이 비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을 원래대로 교체해 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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