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11시15분 KBS2 ´인간의 조건2´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KBS2 ´인간의 조건2´ 캡처>
'인간의 조건2' 윤상현이 폭탄 발언으로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13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에 가려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멤버들이 휴지를 사야 한다고 말하자 "나 오늘 화장실에서 싸고 안 닦았다"며 "그런데 딱 떨어지는 똥이었다"고 갑작스레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은지원은 "아무 것도 안 묻어나오는 똥이냐. 깔끔한 것?"이라고 되물었고 허태희는 윤상현을 말렸다. 봉태규가 "똥 얘기를 하면 어떻게 하냐"고 말하자 윤상현은 뒤늦게 "편집해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