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기내 난동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KBS2 '연예가 중계' 캡처>
바비킴 기내 난동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법적 형량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10일 밤 9시15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기내에서 난동을 일으킨 바비킴의 소식을 다뤘다.이날 법조계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서 확인했을 때 바비킴은 항공 보안법을 위반했다"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지난 9일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후 경찰에 인계됐고, FBI에게 조사를 받았다. 그는 당분간 미국에 체류할 예정이며 경찰의 재조사가 있을 경우 응할 계획이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하며 "대한항공 발권 문제로 기내에 제공한 와인을 마시고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며 "이유 불문하고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전했다.
바비킴 기내 난동에 누리꾼들은 "바비킴 기내 난동, 500만원?", "바비킴 기내 난동, 어쩌다 이런 일이", "바비킴 기내 난동, 안타까운 소식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