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4일 (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서프라이즈’ 볼리비아 매니토바, 4년간 상습 성폭행 묵인한 충격의 마을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 화면>


4년 성폭행도 묵인한 폐쇄적인 마을인 볼리비아 매니토바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볼리비아의 악몽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09년 볼리비아 매니토바 마을의 많은 여성들이 극심한 두통과 함께 전날 밤 기억이 사라진 채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이들은 밤 사이 자신들이 성폭행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알려진 진실은 매니토바의 여성들이 지난 4년간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이들에게는 동물에게 주입되는 마취제가 주입돼 왔다.

지난 2005년부터 4년 동안 여성 130여 명이 성폭행당했는데, 이들의 범죄는 어떻게 4년 동안 알려지지 않았을까. 

그 비밀은 매니토바라는 마을의 특성에 있었다. 매니토바는 현대문명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공동체로 아직까지도 자동차 대신 마차를 이용한다. 

이곳에서 처음 여성이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마을 주민들은 이것이 신이 내린 저주라고 말했다. 때문에 이것은 쉬쉬하며 기도만 했던 것.   

하지만 사라 토바가 성폭행당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며 만천하에 끔찍한 사건이 공개됐다. 경찰은 성폭행한 9인에게 25년의 징역을, 마취제를 제공한 수의사에게 9년을 선고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17,434 RSS
List
<<  <  580  581  5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