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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여승무원들, 대학교수 제안받고 입 다물어"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의 인터뷰가 화제로 떠올랐다.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이 집중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창진 사무장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여승무원들 모두 그 상황에 대해 본인이 직접 욕설을 듣고 파일로 맞기도 했지만 그런 적이 없다고 하더라"며 "이 사건이 잠잠해지면 모기업 회장이 주주로 있는 대학에 교수로 보내주겠다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창진 사무장은 이어 "나에 대한 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찌라시에는 박창진 사무장을 폄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심지어 승무원과 엔조이를 즐기고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내용까지 담겨 있어 충격을 더했다.

찌라시에 대해 그의 동료 승무원들은 "원래 강직한 면이 있다. 동료 의식이 강하고 같이 비행하는 승무원들을 잘 챙겨야 한다는 의식이 강한 사람이다"라며 "회사에서 잘 나갔던 분이고 과락 없이 진급하셨던 분이다. 어깨만 부딪혀도 죄송하다고 사과하시는 분이다"라고 루머와 다른 의견을 내비쳤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여승무원들에게 그런 제안을 했다니",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강직한 사람들이 피해보는 요즘 사회",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여승무원들 이해 안 간다",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힘들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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