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하정우 하지원이 화보를 통해 과감한 백허그를 선보였다. © 하이컷 제공
'허삼관' 하정우 하지원이 과감한 백허그를 선보였다.
하정우와 하지원은 최근 진행된 '하이컷' 화보 촬영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비슷한 색상의 의상을 맞춰 입고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나란히 앉아 있는 두 배우가 닮은 모습으로 묘한 연인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블랙 컬러의 옷을 입은 채 하지원을 끌어안은 하정우와 도도한 표정의 하지원의 모습은 영화 속 사랑스러운 허삼관과 허옥란 커플의 모습과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해 이들의 특별한 존재감을 엿볼 수 있다.
'허삼관'은 자신도 모르게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워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허삼관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휴먼코미디 영화로 하정우 하지원과 함께 김성균, 조진웅, 윤은혜, 김영애, 장광, 성동일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한편 하정우 하지원의 화보는 오는 15일 발행하는 하이컷 142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20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