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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9 23:46
단어의 차이?
 글쓴이 : Daniel
조회 : 4,740  

한인 학생들에게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를 말해보라 하면 "hard working, sincere, caring"이 가장 많이 입에 오른다. 

그런데 미국 대학이나 기업에서 원하는 지원자를 묘사할때 "independent, risk, entrepreneur, creative, idea"라는 단어를 빈번히 사용한다.

단순한 단어의 차이에 불과할까? 아니면 근본적인 문화 감각의 차이일까. 

만일 후자라면 누가 손해를 볼까.  



아리송 13-05-20 07:11
답변 삭제  
후자라면 당연히 한국 학생들이 손해를 보겠죠. 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오래된 문화와 전통의 차이에서 오는 것 같은데 결국 이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또다른 방식의 사고 방식의 교육을 시켜야한다는 의미인가요?
Daniel 13-05-20 23:56
답변 삭제  
다른 문화에 적응하는 방법은 assimilation, acculturation 두가지가 있습니다. 전자는 자신이 가진 전통/문화를 unlearning process를 통하여 지워버리고 새로운 문화를 여과없이 통째 받아들이는 것이고, 후자는 자신의 전통/문화 가운데 좋은 점은 지속적으로 유지함과 동시에 상대방 문화의 장점도 가려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Seattle Times에 제가 기고한 칼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eattletimes.com/html/opinion/2003763463_snodanielhong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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