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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로 보니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으 보여주네요. 다만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할까 계획하는 시간을 10%만 쓰는 것은 약간 적은 듯한 느낌. 그 계획을 세우는 것도 엄청 중요한데...

"계획을 세우는 것도 엄청 중요한데..." 맞는 말씀입니다.
 
목표를 설정/계획/고민하는데 시간을 적게 보내면 보낼수록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실수/실패를 많이하게 됩니다. 바로, 그런 실수와 실패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언제 해야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즉, 10/20대에 촛점을 두어야 하는 것은 quality (질)이 아니라 quantity (양)이라고 봅니다.

제대로 된 도자기 하나를 만들기 위해 수없는 도자기를 만들고, 부숴야 하듯,
단어 하나를 제대로 발음하기 위해 수없는 (엉터리) 발음이 앞서야 하듯,
홈런 한방을 날리기 위해 수없이 헛스윙을 해야 하듯.

앉아서 하는 고민/계획보다는 행동을 통한 수없는 실수/실패가 쌓여 제대로 된 작품을 이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