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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9 19:30
뉘우치다
 글쓴이 : 임성수
조회 : 4,785  

‘뉘누리(湍’)는 물과 관계있는 말로 여울이나 소용돌이를 말한다.

‘회호리(현대어는 회오리, 廻風)’는 바람과 관계있는 말로 바람이 한곳에서 뱅뱅 돌아 물이나 검불 따위가 몰려 깔때기 모양으로 하늘 높이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방언 소소리바람(전남, 경남), 돌개바람(경북, 함경)으로 남아있다.

‘누리’가 줄면 ‘뉘’가 되고 ‘호리’가 줄면 ‘회’가 된다.

우리말 ‘뉘우치다’는 잘못을 알고 다시 자신이 서있는 세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뜻한다. ‘누리’가 ‘뉘’가 됨을 이미 앞에서 말했다. 옛말은 ‘뉘읓다(悔)’이다.

 

허믈 뉘으처 제 責호대(悔過自責) <法화四 36>

뉘읏브며 븟그러우미 니르와다(悔吝作) <朴초八 35>

 

우리말에 ‘죽다’를 자기가 돌라왔던 곳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돌아가(시)다’란 말로 대신한다. ‘도리어(돌이어)’란 말은 다시 생각하라는 뜻 ‘거꾸로’의 의미를 말한다.

2015년이 시작되기 전 뉘우칠 일이 있으면 꼭 뉘우치고 새세상(새누리)을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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