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통역과 한식 뷔페 저녁 제공
I-5 쇼어라인 주변에 사는 한인들은 내일(11) 열리는 사운드 트랜짓 공청회에 꼭 참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운드트랜짓이 11일 오후 6시
쇼어라인 컨퍼런스 센터(202 NE 185th St, Shoreline, WA 98155)에서
경전철 쇼어라인 구간 연장과 관련해 한인들만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 의원과 김윤숙씨 등이 나와 한국어 동시 통역을 해주며 참석자들에게는 고급 한식 뷔페로 저녁 식사도 제공된다.
이날 공청회는 사운드 트랜짓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경전철 쇼어라인 확장공사와 관련해 전철역
건설을 위해 수용되는 토지 등과 관련, 전반적인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사운드 트랜짓은 시애틀 다운타운 웨스크레이크에서 워싱턴대학(UW)을
거쳐 노스게이트까지 연장 작업을 본격 시작한 데 이어 2단계 작업으로 노스게이트에서 킹 카운티 경계선인 I-5 177번 램프가 있는 NE 205가까지 쇼어라인 구간을 연장, 2023년부터 운항할 계획이다.
사운드 트랜짓은 한인공청회처럼 올해 수차례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2015년까지 경전철 역이 들어서는 위치를 최종 확정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경전철 쇼어라인 구간은 I-5 동쪽을 따라 철로가 건설되며 경전철역은 2개 정도가 건설될 예정이다. NE 185가와 I-5가 만나는 지점에 경전철 역이 들어서는 안은 어느 정도 합의가 이뤄진 상태지만 나머지 한 개 역은 미정이다.
현재까지 NE 145가, 130가, NE 155가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경전철 역이 들어서면
반경 0.5마일 정도의 토지를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쇼어라인 I-5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은 자신의 집이 수용될 수도 있는 만큼 공청회에 참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