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다운타운에 ‘하이브리드’ 커피숍
선 보여
커피원두 가공기계, 시음코너에 피자 판매대까지
스타벅스가 시애틀 다운타운에 커피 원두 가공공장을 갖추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미래형 ‘하이브리드 커피숍’을 열었다.
다운타운 캐피털 힐 지역의 파이크 St.과 멜로즈 Ave. 교차로의 1만 5,000 평방피트에 5일 개설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테이스팅 룸’ 매장은 원두커피 로스팅 기계, 커피 시음코너, 원두커피 판매대는 물론 피자 매장까지 갖추고 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5년 내 연간 매출액을 3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 같은 새로운 형태의 커피숍을 창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이 주로 오전 시간에 찾아와 커피만 주문하는 기존 매장과 달리 새 매장에는
하루 어느 때나 고객들이 들러 커피는 물론 음식도 해결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매출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오는 2019년까지
음식 매출을 연간 40억 달러까지 올리고 맥주 판매도 현재 30개
매장에서 3,000개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새로 개설한 캐피털 힐 매장에서는 콜럼비아, 니콰라과, 스마트라 등지에서 수입해 온 고가의 원두를 직접 볶아
고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새로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확장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커피를 구입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미 포틀랜드의 한 매장에서 3일 시작된 새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고객이 매장에 오기 전에 주문과 결제를 마치고 매장에서는 커피를 받아가기만 하면 된다. 스타벅스는 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내년까지 전국의 모든 매장에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