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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7 02:36
진중권 "친문 패거리·文주변 간신들, 윤석열을 '우병우'로 몰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597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비판을 연일 쏟아내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7일 문재인 대통령 주변의 일부 인사들을 '친문 패거리', '쓰레기', '간신' 등으로 지칭하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특히 일부 친문이 "윤석열을 우병우(박근혜 청와대 당시 민정수석)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제 뜻을 오해하신 분들이 눈에 띄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지한다"면서도 "다만 문 정권이 성공하려면 권력 주변이 깨끗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편하더라도 윤석열이라는 칼을 품고 가느냐, 아니면 도중에 내치느냐', 저는 이를 정권의 개혁적 진정성을 재는 시금석으로 본다"며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에 칼을 대는 것을 정권에 흠집 내는 것으로 봐선 안된다"고 했다.

특히 "자기(친문)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개혁의 적임자라 칭송한 윤석열을 '우병우'로 몰아가고 있다"며 "그새 검찰총장 몸 안에 갑작스런 변이가 생겼을리는 없고 (윤석열이) 친문 패거리들의 기득권에 칼을 들이댔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 적폐(일부 친문으로 보임)들이 청산의 칼을 안 맞으려고 애먼 사람 잡는다. 공적 권력을 사유화해 이득 챙기는 쓰레기들이 외려 맡겨진 일 열심히 하는 이들을 기득권자라고 모함한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진중권 전 교수 페이스북 갈무리© 뉴스1

문재인 청와대의 초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서는 "대통령 주변을 감시하는 것은 민정수석실의 업무인데 유감스럽게도 민정수석실의 기능은 마비돼 있었다"며 "친문 측근들이 청와대 안의 공적 감시기능을 망가뜨려 물 만난 고기처럼 해 드신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국민이 대통령에게 공적으로 행사하라고 준 권력을 도용해 사익을 채웠지만 친문 패거리 사이의 끈끈한 '우정' 덕에 그 짓을 한 이는 처벌은커녕 외려 영전했다"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또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주변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말라'고 충고했다"며 "그 말대로 대통령은 주변 사람들 중에서 누가 충신이고 누가 간신인지 잘 구별해야 한다. 거기에 정권의 성패가 달렸다. 제가 보기에 주변에 간신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도 진정으로 개혁을 원한다면, 자기들이 열심히 옹호하는 그것이 과연 나라와 대통령을 위한 공익인지 아니면 대통령 권력에 기생하는 일부 친문 측근의 사익인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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