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19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10-26 01:15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1승 남았다…커쇼 또 가을 반전 호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6  

탬파베이 4-2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2패
최지만 대타 나섰으나 타석 못서고 교체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를 앞세워 월드시리즈 챔피언 등극에 1승만을 남겨뒀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리드를 잡은 다저스는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 반면 탬파베이는 벼랑 끝에 몰렸다.

이날 선발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8회말 찬스에서 대타로 나서려했으나 상대가 투수를 바꾸자 타석에 서지 못한 채 교체됐다. 최지만은 지난 1차전에서도 이 같은 경험을 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커쇼는 5⅔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이날 커쇼는 몇 차례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1회말을 삼자범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뒤 2회말에는 선두타자 매뉴얼 마고를 내야안타로 내보냈지만 후속 세 타자를 전부 범타로 돌려세웠다.

3회말에 연속으로 적시타를 맞고 2실점했으나 4회말 무사 1,3루 위기상황에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한 장면이 결정적이었다.

커쇼는 볼넷으로 내보낸 마고가 2루 도루에 이어 송구실책을 틈타 3루까지 훔쳤고 후속타자 헌터 렌프로까지 볼넷으로 나가 무사 1,3루 위기에 빠졌으나 조이 웬들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은 뒤 윌리 아다메스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3루 주자 마고가 과감하게 홈스틸을 시도했으나 커쇼가 재빠르게 홈으로 송구, 주자를 잡아내 불을 껐다.

탄력을 받은 커쇼는 5회말을 가뿐하게 정리한 뒤 6회말 2사까지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커쇼는 지난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도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진 바 있다. 지난 몇 년 포스트시즌 등 큰 경기에 약하다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올 시즌에는 집중력을 보이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탈삼진 6개를 추가한 커쇼는 포스트시즌 최다탈삼진 부문에서도 종전 이 부문 선두 저스틴 벌렌더(205개·휴스턴)를 넘어서는 207개를 달성했다.

다저스 타선도 기회를 살렸다. 1회초 무키 베츠의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와 이어진 코리 시거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다저스는 계속된 2사 1,3루에서 코디 벨린저의 내야안타가 나왔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2-0을 만들었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작 피더슨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탬파베이도 반격했다. 3회말 케빈 키어마이어의 내야안타로 포문을 연 뒤 얀디 디아즈가 우익수 오른쪽으로 흐르는 1타점 깊숙한 3루타를 날렸다. 1점을 만회한 탬파베이는 아로자레나의 1타점 좌전안타를 더해 한 점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4회말, 매뉴얼 마고의 볼넷과 도루, 헌터 렌프로의 볼넷, 상대실책을 묶어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조이 웬들이 내야땅볼, 윌리 아다메스가 삼진으로 물러난 가운데 3루 주자 마고가 과감한 홈 스틸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위기를 막은 다저스는 5회초 맥스 먼시가 승기를 가져오는 솔로포를 날려 4-2가 됐다.

다저스는 커쇼 이후 더스틴 메이가 1⅔이닝을 실점 없이 책임졌고 이후 빅토르 곤잘레스가 ⅔이닝을 막아냈다.

9회말에는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 대신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등판, 선두타자 마고를 내보냈으나 세 타자를 처리하고 경기를 매조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910 서울·부산시장 누가 나오나…대선 전초전, 결국은 인물 '승부수' 시애틀N 2020-10-30 3110
21909 대리사과 거부감 보인 의대생들…의사 선배들에게 "자제해달라" 시애틀N 2020-10-30 2301
21908 항암제 치료효과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술 개발 시애틀N 2020-10-30 2246
21907 NYT "서방이 코로나로 버벅거리는 사이 시진핑 더 강해졌다" 시애틀N 2020-10-30 2180
21906 기도하러 온 할머니를 참수하다니…프랑스 테러 충격 시애틀N 2020-10-30 3141
21905 "굴, 제철이라더니…얼굴보기 어렵고 너무 비싸네" 시애틀N 2020-10-30 3156
21904 프랑스 니스에서 흉기 테러…2명 참수 포함 3명 사망 시애틀N 2020-10-29 3151
21903 "김학의 실형, 최소한의 단죄…공수처 출범 시급하다" 시애틀N 2020-10-29 3169
21902 이명박 수감까지 며칠 걸릴 듯…"MB측 "2일쯤 출석 원해" 시애틀N 2020-10-29 2791
21901 靑 "득표수 일방 주장…WTO 절차 남아있다" 시애틀N 2020-10-29 2385
21900 '2030 영끌세대' 지난해 빚내서 집샀다…29세 이하 주담대 27%↑ 시애틀N 2020-10-29 2197
21899 "부동산정책 때문에 결혼 포기"…한 청년의 애끓는 호소 시애틀N 2020-10-29 2088
21898 "회장님 보고있나요"…전세계 '30만 삼성人' 실적 화답 시애틀N 2020-10-29 3143
21897 [사건의 재구성]"성폭행 당했다" 거짓고소 들통난 꽃뱀 범행 시애틀N 2020-10-29 2304
21896 "편의점에서 '명품'까지 판다"…GS25, 업계 최초 상시 판매 시애틀N 2020-10-29 2215
21895 로이터 "WTO 사무총장 선호도, 유명희 열세" 시애틀N 2020-10-28 2155
21894 '별장 성접대' 김학의 무죄 뒤집혀 법정구속…"상고할 것" 시애틀N 2020-10-28 2378
21893 외교부, '한국전쟁은 내전' 中주장에 "북한 남침 역사적 사실" 시애틀N 2020-10-28 2190
21892 '힘내라 윤석열' 대검 앞 응원화환 300여개…서초구 '고심' 시애틀N 2020-10-28 2198
21891 제2 n번방 운영 10대, 항소심서도 징역 '장기 9년·단기 5년' 시애틀N 2020-10-28 2316
21890 아파트 운영 다투다…여성 관리소장 찔러 죽인 입주자 대표 시애틀N 2020-10-28 3174
21889 학문도 '한류'…해외서 한국 MBA 선호도 급상승 시애틀N 2020-10-28 2268
21888 크레딧스위스 "한국에 투자하라…코로나 관리 최고" 시애틀N 2020-10-28 2129
21887 [미대선 D-7]③'붉은 신기루'에 승리 선언?…우려되는 개표 혼란 시애틀N 2020-10-27 2810
21886 [미대선 D-7]②대권 향방 가를 막판 변수는? 시애틀N 2020-10-27 2742
21885 미국 사전투표 7000만명 육박…압도적 역대 최다 시애틀N 2020-10-27 2108
21884 故 이건희 회장 영결식 엄수…비공개로 차분히 진행 시애틀N 2020-10-27 3129
21883 美상원,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 인준…공화당 이탈 한 표 시애틀N 2020-10-27 3089
21882 추미애, 서울중앙지검 옵티머스 무혐의 감찰 지시…尹겨냥 시애틀N 2020-10-27 2182
21881 라임 피해자들 "나라 안망하면 손실없다더니" 시애틀N 2020-10-27 2940
21880 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발행 임박…달러패권 넘본다 시애틀N 2020-10-27 2703
21879 故이건희 회장 장례 3일차…정·재계에 문화계도 조문 행렬 시애틀N 2020-10-27 3146
21878 외교부 "유승준 비자발급, 영사가 제반상황 감안해 결정" 시애틀N 2020-10-27 2261
21877 문대통령이 윤석열에 메신저 보내?…靑 "정보 없어 확인 불가" 시애틀N 2020-10-27 2374
21876 여성장관 얼굴 나체 그림에 합성…총선 출마자 '벌금형 집유' 시애틀N 2020-10-27 2364
21875 추미애 "윤석열, 수사지휘 위법 확신한다면 직 내려놓고 해라" 시애틀N 2020-10-26 2434
21874 아빠·엄마 쏙 빼닮은 삼성家 4세…이지호·원주씨에 재계 관심 시애틀N 2020-10-26 10912
21873 강경화 "유승준 비자발급, 앞으로도 허용 않기로 결정" 시애틀N 2020-10-26 3145
21872 秋 "김봉현 접대 검사, 라임수사 팀장 맞다" 시애틀N 2020-10-26 2916
21871 서욱, 공무원 피격 "입장 후퇴 아냐…유엔에 첩보 제공 검토" 시애틀N 2020-10-26 2060
21870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불가피…삼성물산·생명·SDS 등 주가 강세 시애틀N 2020-10-26 3146
21869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1승 남았다…커쇼 또 가을 반전 호투 시애틀N 2020-10-26 2418
21868 한진 "심야배송 중단, 분류지원인력 1000명 투입"…과로사 막는다 시애틀N 2020-10-26 2381
21867 막 내린 '고도성장 세대'…재계 3·4세 세대교체 속도 시애틀N 2020-10-26 1610
21866 '전남편 살해' 고유정 이혼…"현 남편에 위자료 3000만원 줘라" 시애틀N 2020-10-26 2357
21865 이재명 23%·이낙연 20% '양강구도' 지속 시애틀N 2020-10-25 3128
21864 '라면형제' 기부금 모금은 중단…"목숨 건진 10살형 지원은 계속" 시애틀N 2020-10-25 3151
21863 '핼러윈 데이' 비상…수칙 위반 고위험시설 '원스트라이크 아웃&… 시애틀N 2020-10-25 2089
21862 경찰청, 5·18 부당징계 복권 경찰에 40년 전 급여 '10만원' 지급 논란 시애틀N 2020-10-25 1956
21861 '軍댓글공작' 김관진 전 국방장관 대법원 판단 받는다 시애틀N 2020-10-25 2265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