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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5 00:20
한국, 올해 국가브랜드 가치 20.6% 감소…10위로 하락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79  

브랜드파이낸스 '2020년 국가 브랜드' 보고서 발표
韓 1조6950억달러 4년 연속 '톱10'…美·中·日 최상위


올해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 가치가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의 브랜드 가치도 대부분 뒷걸음질친 가운데 한국은 캐나다, 이탈리아의 뒤를 이어 10위에 안착하며 4년 연속 '톱 10'에 올랐다.

15일 영국의 유력 브랜드 평가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발표한 '2020년 국가 브랜드'(Nation Brands 2020)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브랜드 가치는 1조6950억달러(약 1891조원)로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0.6% 감소한 수준이며 순위도 2019년 9위에서 한계단 하락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6년 11위에서 2017년 10위로 순위가 오른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세계 국가 브랜드 가치 '톱10'에 랭크됐다.

브랜드파이낸스에 따르면 올해 한국을 포함한 상위 10대 국가의 브랜드 가치는 모두 감소했다. 이변없이 올해도 1위를 차지한 미국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14.5% 줄어든 23조7380억달러(약 2경6482조원)로 조사됐다. 이어서 중국은 3.7% 감소한 18조7640억달러로 나타났다.

이른바 'G2'로도 불리는 미국과 중국간의 브랜드 가치 격차는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미국이 27조7510억달러, 중국이 19조4860억달러로 양국간 차이는 8조2650억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는 4조9740억달러로 크게 줄었다.

이밖에 상위 10대 국가 브랜드 순위에는 △일본(4조2610억달러) △독일(3조8130억달러) △영국(3조3150억달러) △프랑스(2조6990억달러) △인도(2조280억달러) △캐나다(1조9000억달러) △이탈리아(1조7760억달러) 등이 랭크됐다.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가 세계에선 10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4번째에 해당되는 것이다.

단순히 금액으로 환산한 브랜드 가치 외에 경제·사회·문화·국제관계 등을 평가해 매긴 '브랜드강점지수(BSI·Brand Strength Index)'에서는 한국의 점수가 70.5점으로 집계됐다.

조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이는 인도(60.6점), 이탈리아(67.5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싱가포르(81.1점), 일본(79.5점), 프랑스(79.1점) 등 주요 선진국과 크게 차이를 보이는 데다가 심지어 중국(71.1점)보다도 낮다. BSI 점수가 가장 높은 곳은 84.9점의 독일이다.

올해 상위 100대 국가의 브랜드 가치는 849조달러(약 94경7144조원)로 지난해보다 15.4% 감소했다. 브랜드 가치가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아르헨티나로 올해 1750억달러로 전년 대비 57%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베트남은 올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분쟁'을 피하기 위한 대체 투자지로 주목받으면서 브랜드 가치가 29% 증가한 3190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브랜드파이낸스는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조사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상품과 서비스, 투자 환경, 사회적 지표 등을 분석해 국가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한 뒤에 GDP 성장률 등을 가중해 최종 순위를 매긴다.

올해 10대 브랜드로 꼽힌 국가 중에서 브랜드파이낸스가 발표한 기업별 순위 '톱 10'을 배출한 곳은 미국, 중국, 한국 등 3개국뿐이다.

미국에서는 △아마존(1위) △구글(2위) △애플(3위) △마이크로소프트(4위) △페이스북(7위) △월마트(8위) 등 6개사를 가장 많은 톱 10 기업을 배출했다.

이어서 중국에서는 △공상은행(6위) △핑안보험(9위) △화웨이(10위) 등 3개사가 나왔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5위에 이름을 올려 미국 기업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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