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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4 00:50
9월말 가계빚 1682조 사상최대…정부 규제에도 '빚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01  

3분기 가계신용 44.9조 급증…신용대출 22.1조 '껑충'
"정부의 각종 대출 규제에도 주택·주식 자금수요 활발"



지난 9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잔액이 1682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주식, 부동산 등에 대한 '빚투'(빚 내서 투자) 열풍이 식지 않아 증가액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3분기(7~9월) 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가계신용(가계대출+판매신용) 잔액은 1682조1000억원으로 6월말 대비 44조9000억원(증가율 2.7%) 늘었다.

앞서 분기별 증가액은 지난해 1분기 3조2000억원(0.2%), 2분기 16조8000억원(1.1%), 3분기 15조8000억원(1.0%), 4분기 27조7000억원(1.8%)을 기록한 뒤 지난 1분기 11조원(0.7%)으로 축소된 바 있다. 2분기에는 25조8000억원(1.6%)로 늘다가 3분기 증가폭이 더 크게 확대됐다. 이는 2016년4분기 46조1000억원(4.2%) 이후 최대폭이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이나 보험·대부업체 등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가계대출)과 결제 전 신용카드 사용액(판매신용) 등 앞으로 갚아야 할 부채를 합친 것이다.

3분기 말 가계대출 잔액은 1585조5000억원으로 지난 2분기 말 1546조원보다 39조5000억원(2.6%) 늘었다. 이 중 주담대 잔액은 890조4000억원으로 지난 2분기 말보다 17조4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최대폭이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잔액도 695조2000억원으로 지난 2분기 말보다 22조1000억원 급증했다. 올해 1분기 1조9000억원의 12배 수준이다.

앞서 기타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1분기 8000억원, 2분기 7조9000억원, 3분기 3조9000억원, 4분기 10조5000억원을 기록했었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대출 3분기 증가 폭은 작년 전체 23조원에 육박했다. 3분기 중 주택매매, 전세거래량이 2분기 및 작년 3분기보다 늘었다"며 "주택자금 수요가 있었고 주식자금 수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말 기관별 가계대출 잔액은 예금은행이 전분기 말보다 26조원 증가한 821조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이 317조2000억원, 기타금융기관이 44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타금융기관 중 증권사를 의미하는 기타금융중개회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87조4000억원으로 지난 6월 말보다 5조5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2분기 증가폭인 10조3000억원보다는 작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예금은행은 주담대의 경우 주택매매, 전세 거래량 증가 영향으로 전년, 전분기 증가 폭이 확대됐다"며 "기타대출의 경우 주담대 자금 수요, 주식, 생활자금 수요로 증가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증가 속도는 정부의 각종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주택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고 주식거래 자금수요가 있어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증가 속도에 대해서는 유의할 필요가 있고,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3분기 말 판매신용 잔액은 96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5조4000억원 증가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영향으로 카드사 등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늘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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