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2-12-09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12-22 00:08
되살아난 와인 열풍…2000년 초반과 다른 이유 세가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38  

'초저가·홈술족·접근성 개선'…2007년 정점 후 성장세 꺾여


2000년대 중반 정점을 찍고 주춤했던 국내 와인 시장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별한 날 마시는 고가의 술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즐기는 술이 되고 있다. 실제로 대형마트에서 주류 매출 가운데 와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맥주와 소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주류업계에서는 최근 와인 열풍은 과거와는 다르다고 평가한다. 비싼 와인 일색이었던 시장은 초저가 와인의 등장으로 제품군이 다양화됐다. 또한 '홈술'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면서 주류 시장 판도가 바뀌고 있다. 여기에 편의점에서까지 와인을 판매할 정도 언제 어디서나 와인을 살 수 있게 됐다. 지금의 와인 열풍이 오래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와인매장에서 고객이 와인을 고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마트 와인 누적 매출액은 이날까지 약 1100억원을 달성했다. 판매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0.6%로 역대 최대 기록이었던 2018년(16.4%)보다 두 배 가까이 껑충 뛰었다. '와인' 단일 품목으로 사상 첫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한 점도 의미가 남다르다. 이마트에서 연간 1000억원 이상 팔리는 품목은 라면, 우유, 축산, 맥주 등 생필품이 대부분이다. 사실상 올해는 와인을 우유나 맥주만큼 마신 꼴이다. 2020.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완만한 성장세 후 큰 폭 신장세, 내년 수입액 3억달러 돌파 기대

22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기준 와인 수입량은 4265만3186리터로 전년 동기 대비 19.1% 늘어났다. 수입액 역시 2억5480만달러로 전년대비 20.5%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수입량(4349만5275리터)과 수입액(2억5919만달러)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량 기준 전체 주류 수입이 15.5%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비교하면 와인시장 성장은 더욱 두드러진다. 

국내 와인 시장은 2007년 1억5036만달러(수입액 기준)를 정점으로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 2009년에는 1억1245만달러로 바닥을 찍은뒤 2011년 1억3207만달러, 2012년 1억4742만달러, 2013년 1억7117만달러, 2014년 1억8238만달러, 2015년 1억8976만달러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후 2017년 2억2004만달러를 기록하며 최초로 2억달러를 돌파했다. 2018년 2억4399만달러, 2019년 2억5919만달러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와인 시장규모는 2억800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과 비교하면 2.5배 성장한 셈이다. 내년에는 3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주류업계는 국내 와인시장이 이처럼 커진 이유로 '초저가 제품의 대중화'를 첫손에 꼽는다. 가격 부담이 없는 3900원, 4900원 등 초저가 제품들의 출시가 와인의 진입장벽을 낮춰 와인 소비층을 확대한 것이다. 또한 이들 고객 상당수가 중저가 와인 소비층으로 이어지며 전체 와인 시장 볼륨을 확대했다.

홈술족 증가도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따라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자 고도주보다 저도주로 가볍게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된 것이 와인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체의 마케팅도 와인 소비 증가로 이어졌다. 와인 구색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주류 규제 완화에 따른 스마트오더 시행이 와인 소비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미리 원하는 와인을 주문하고 결제한 뒤 가까운 매장을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구매 편의성이 극대화된 것이다.

© 뉴스1

◇와인 판매 유통업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매출 큰 폭 증가

실제 유통업체들의 와인 매출이 크게 뛰었다. 이마트가 지난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와인 비중은 27.7%로 국산 맥주(25.2%), 소주(17.1%)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 맥주(15.9%)는 4위로 밀려났다.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 1월부터 이달 17일까지 전체 주류 매출 가운데 와인은 19.8%로 수입맥주와 같은 비중을 보였다. 국내 맥주 비중(27.2%)보다는 낮았지만 와인 매출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와인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초저가 와인으로 와인 고객을 끌어들인 롯데마트는 맛과 가격까지 갖춘 중저가 와인으로 고객층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CU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 사전 결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적인 와인 O2O 판매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를 통해 주류 예약 서비스 'CU 와인샵'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12월 현재 120여종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그 결과 CU 와인샵의 지난 11월 매출은 론칭 초기 대비 무려 8배 이상 성장했다. CU 전체 와인 매출도 2017년 14.5%, 2018년 28.3%, 2019년 38.3%에 이어 올해(1~11월)는 60.9%로 주류 카테고리에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마트24 역시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와인 판매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매일 1만2000여병이 판매되며 20일 누적 24만여병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12월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된 라 크라사드 까베르네 시라 750ml는 일평균 4500병씩 판매 되며 총 9만병이 팔렸다. 이 추세라면 22일 준비된 수량 10만병이 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 크라사드는 이마트24가 지난 6월 9900원에 판매하며 준비된 3만병이 조기에 완판됐던 와인이다. 연말을 맞아 이마트24가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6월대비 3배 이상 많은 10만병을 준비했으나 이 역시 조기 완판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해외여행이 사실상 금지되며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와인 수요가 국내 판매로 유입된 것도 국내 와인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만큼 와인을 대부분 국내에서 구입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와인 전성기의 경우 한-미·한-EU FTA(자유무역협정) 효과로 인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했고 와인에 대한 호기심 등의 영향으로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에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이유로 또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주류업체와 유통업체가 와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와인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10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고발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재수사 시애틀N 2020-12-23 2104
22509 美당국 "리플은 화폐가 아니라 증권이다"…리플 급락 시애틀N 2020-12-23 2293
22508 정경심 양형기준보다 센 징역4년 왜…"비난 가능성 매우 커" 시애틀N 2020-12-23 2501
22507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차관 1년만에 떠난다…후임에 김정배 실장 시애틀N 2020-12-23 2637
22506 정경심 위조 표창장…"수상자 이름 옆 주민번호가 달랐다" 시애틀N 2020-12-23 2434
22505 '입시·사모펀드 비리' 정경심, 1심 징역 4년…법정구속 시애틀N 2020-12-23 2085
22504 美법무부, 월마트 고소…오피오이드 사태 책임 물어 시애틀N 2020-12-23 2552
22503 18년째 땅값 1위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보유세만 4880만원 오른다 시애틀N 2020-12-23 2417
22502 미국 여행중 물에 빠진 국민 2명 생명 구한 육군 부사관 시애틀N 2020-12-23 2591
22501 "인공지능으로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10명 중 9명 이상 판별 시애틀N 2020-12-23 2433
22500 '180석'의 힘?…임대차·1주택제한법에 주택시장 불안 커진다 시애틀N 2020-12-23 2043
22499 '화웨이 빈자리' 노리는 삼성…"내년 20만원대 5G폰도 출시한다" 시애틀N 2020-12-22 2567
22498 조국 "배경좋은 검사, 접대女와 호텔갔어도 눈감아 준 검찰…공수처라면" 시애틀N 2020-12-22 3210
22497 '경제허리' 중장년 3명 중 2명 3000만원도 못벌어…은행빚은 1억 시애틀N 2020-12-22 2960
22496 야권 서울시장 적합도…안철수 17.4%, 나경원 16.3% 시애틀N 2020-12-22 2851
22495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강남 넘어 마용성 확산…대세상승 진입하나 시애틀N 2020-12-22 2852
22494 이용구 차관 이래서 '단순폭행' 적용…경찰, 판례 제시 시애틀N 2020-12-22 2662
22493 이재명 “홍남기, 자질 부족 심각하게 의심해 봐야” 시애틀N 2020-12-22 2910
22492 되살아난 와인 열풍…2000년 초반과 다른 이유 세가지 시애틀N 2020-12-22 2840
22491 공인중개사 반발에 '홍남기방지법' 수정…집주인에 공 넘겨 시애틀N 2020-12-22 2380
22490 '구하라 재산분할' 친부 60% 손 들어준 법원…친모 50%→40%로 시애틀N 2020-12-21 2713
22489 "복잡한 공인인증서 잘가"…내년부터 카톡으로 연말정산 한다 시애틀N 2020-12-21 2358
22488 '임영웅차'도 힘 못썼다…쌍용차, 11년 만에 또 법정관리 신청 시애틀N 2020-12-21 2599
22487 '윤석열 지시로 국정농단 보도' 재판에 尹 증인 채택 시애틀N 2020-12-21 2608
22486 문준용 "지원금 1400만원은 수익 아냐…피눈물 흘리며 전시회 열어" 시애틀N 2020-12-21 2401
22485 서울시 "폭발적 증가세 넘지 못하면 '도시 봉쇄' 벌어질 수도" 시애틀N 2020-12-21 2916
22484 변창흠 "부동산 특정인 집중 안돼…보유세·양도소득세 강화해야" 시애틀N 2020-12-21 2973
22483 규제지역 묶자 번지는 '풍선효과'…아산‧원주 집값 '꿈틀' 시애틀N 2020-12-21 2923
22482 安측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누가 봐도 공정한' 방식 도출될 것" 시애틀N 2020-12-21 2694
22481 대북전단금지법에 국제 사회서 '인권' 여론 수세 몰린 정부 시애틀N 2020-12-21 2971
22480 이용구 '내사종결' 논란…경찰 "판례 종합적으로 다시 보겠다" 시애틀N 2020-12-21 2492
22479 '16개월 입양아 억울함 풀어주세요'…검찰 앞 다시 나타난 조화행렬 시애틀N 2020-12-21 2590
22478 바이든 '러시아발 해킹'에 "제재 등 보복조치 검토 시애틀N 2020-12-21 2320
22477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로 野 보선판 '활력'…잠룡 존재감 유지 효과… 시애틀N 2020-12-20 4339
22476 '재복귀 vs 식물총장' 윤석열 운명…이번주 최종 결판난다 시애틀N 2020-12-20 4208
22475 8차 당대회 앞두고 '금강산 개발' 꺼낸 북한…내년 본격 추진? 시애틀N 2020-12-20 3990
22474 "연탄봉사도 '그병' 때문에 안온대"…쪽방촌 이씨는 콜록거렸다 시애틀N 2020-12-20 3996
22473 교수들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 '아시타비'…'내로남불'의 신… 시애틀N 2020-12-20 4213
22472 팩음료에 붙이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 "종이빨대는 가능" 시애틀N 2020-12-20 4014
22471 갤S21 울트라, 세부사양 유출…"SD카드 빠지고 엑시노스 탑재" 시애틀N 2020-12-20 4159
22470 청약통장 가입 '열풍'…전국 가입자 2700만명 돌파 시애틀N 2020-12-20 3880
22469 美, 러시아 주재 총영사관 2곳 폐쇄한다…외교 갈등 가시화 시애틀N 2020-12-19 3903
22468 안철수 "文정권 폭주 저지" 서울시장 전격 출마…판세 요동 시애틀N 2020-12-19 3866
22467 이용구 법무차관, 변호사 시절 술취해 택시기사 폭행 논란 시애틀N 2020-12-19 3899
22466 '추미애 재신임' 靑청원 20만 넘어 "검찰개혁 공든탑 무너진다" 시애틀N 2020-12-19 4327
22465 "후배 검사와 술자리, 주점 예약해달라"…'라임 술접대' 정황 공개 시애틀N 2020-12-19 4031
22464 "10개월 억울한 옥살이 했는데"…法·檢·警 사과는 없었다 시애틀N 2020-12-19 3873
22463 일본 폭설로 차량 1천여대 사흘째 고립…눈 먹으며 버텨 시애틀N 2020-12-19 4330
22462 63빌딩 1.8배 크기…제주 드림타워 코로나 속 조용한 개장 시애틀N 2020-12-19 4580
22461 방통위, 지상파방송사 재허가 의결…KBS2TV·SBS '조건부 3년' 시애틀N 2020-12-19 3442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