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5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7 00:36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마이웨이 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94,896  

"모두가 피해자, 보편지급 통큰 재정확장 정책 펴야"
당내 반발 굴하지 않고 강행…정치적 부담도 커질듯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한 ‘2차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가 18일 지급 여부를 공식 발표한다.


정부여당은 ‘선별지급’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 지사는 변수가 없는 한 1차(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전체 도민에게 ‘보편지급’ 하는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은 지난 11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이 지사에게 제안했다.

장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에는 민심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지친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도민의 살림살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숨통을 틔워 줄 실질적 경기부양책”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는 다만 1인당 지급액과 지급시기 등 구체적 사항의 결정은 이 지사에게 넘겼다.

이 같은 제안에 이 지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의회의 깊은 고민과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여부와 규모, 예상시기 등에 대해 숙고하겠다”며 지급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정부여당에서 자영업자 등 ‘더 어려운 계층에 더욱 두터운 지원’을 내세우며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도 선별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편지급을 결정할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지사의 정치적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실제 친문계열인 김종민 의원은 지난 1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는 재정자립도가 58%로 전국 평균인 45%를 훌쩍 넘어선다”며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지자체가 수십 곳인데, 몇몇 지자체가 재정형편이 허락된다는 이유만으로 특별한 지원을 하게 되면 다른 지자체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코로나 대응 태세 균열을 불러오는 등 부작용을 낳지 않을지를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당내 부정적 기류에도 이 지사가 보편지급을 주장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비상상황에서 앞뒤 잴 여유가 없고, 선별지급 할 정도로 재정에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이 지사는 지난 5일 JTBC ‘신년특집 대토론 2부 :코로나 위기 속 2021년 과제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는데 경제정책으로 가서,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정말로 선별지급이 필요하다면 다시 선발해서 더 두텁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인만 지원해야 할 정도로 우리 정부가 여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특히 일본의 경우 우리 돈 12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는데 10%밖에 안 썼다. 보편지급 했을 경우 지역화폐로 했더니 (거의)다 썼다”며 “우리는 (정부의)부채비율이 낮지만 정부가 국민에게 주는 이전소득도 너무 작다. 통 크게 재정확장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방송 이외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 왔고, 정부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해 3월 전체 도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1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는 등 보편지급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이 지사가 18일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공식화 해 관련예산이 담긴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경우 해당 안건은 이번 주 내에 처리될 예정이고, 설 이전에 집행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하향 조정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치원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기가 설 이전에서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760 한국당 "통합열차 탑승하라"…새보수당 "우리 중심 통합" 시애틀N 2020-01-05 18744
22759 이란, 이라크 美공군기지 보복 공격…작전명 '솔레이마니' 시애틀N 2020-01-07 18544
22758 한껏 고조되는 美·이란 갈등…'핵위기'로까지 번지나? 시애틀N 2020-01-05 18318
22757 [동영상]촛불이 '트럼프 멘붕' 빠진 미국인들에게 시애틀N 2016-11-15 17986
22756 이란 모스크에 ‘붉은 깃발’올려 ‘피의 전투’암시 시애틀N 2020-01-05 17415
22755 김치·삼계탕·쌀 수출한다더니 구호만 요란했다 시애틀N 2015-11-13 17294
22754 이란 테헤란서 우크라 여객기 추락 탑승객 176명 전원 사망 시애틀N 2020-01-08 17051
22753 檢 '뇌물 추가' MB 2심서 징역 23년·벌금 320억 구형 시애틀N 2020-01-08 16985
22752 [동영상] '개'같이 움직이는 로봇 '스팟'과 '빅 도그' 시애틀N 2015-02-12 16831
22751 이란 솔레이마니 장례식 '아수라장'…인파 몰리며 56명 '압사' 시애틀N 2020-01-08 16801
22750 어린이대공원서 사육사 사자에 물려 사망 시애틀N 2015-02-11 16586
22749 유튜버 돈벌이로 악용한 틱장애…"산만한 게 아니라 질병" 시애틀N 2020-01-08 16563
22748 박지원 의원 "과거 맨해튼에 빌딩 5채, 정치하면서 다 팔아" 시애틀N 2020-01-08 16286
22747 日 AV 배우 모녀, 레즈비언물 동반 출연 '충격 성관계' 시애틀N 2015-08-01 16160
22746 <속보>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사자 두마리에 참변 당했다 시애틀N 2015-02-12 16121
22745 이란 매체 "이라크 내 美기지에 2차 공격했다" 시애틀N 2020-01-07 16069
22744 예술인가 외설인가…모유수유 사진 '페북' 논란 가열 시애틀N 2015-02-13 16036
22743 옷벗기기는 기본에다 성관계까지 생중계…'도넘은' 1인방송 판친다 시애틀N 2016-05-11 16018
22742 삼성전자, 모바일 조직 축소하나…삼성 조직개편 '임박' 시애틀N 2014-12-02 15822
22741 애플 가치가 한국과 같다고? 칼 아이칸 "1조달러 넘는다" 시애틀N 2015-02-11 15657
22740 '윤석열-추미애 충돌' 점입가경…인사안 진실공방까지 시애틀N 2020-01-08 15653
22739 중국동포들, 피싱으로 수억 '꿀꺽'…도박장도 운영 시애틀N 2015-02-11 15498
22738 靑 참모 출신 대규모 출마에…與 내부서도 '부글부글' 시애틀N 2020-01-08 15451
22737 5억6,410만 달러 파워볼 복권 당첨자 3명 나왔다 시애틀N 2015-02-12 15356
22736 다음카카오, 작년 영업익 2092억…전년比 42% 증가 시애틀N 2015-02-11 15195
22735 '갤럭시S6', 배터리 일체형 단점 무선충전으로 극복한다 시애틀N 2015-02-12 15018
22734 '옥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 집단소송 패소 확정 시애틀N 2015-02-11 14932
22733 [건강N쿡]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법…매운맛에 끌리는 이유 시애틀N 2020-01-05 14705
22732 트럼프 "이란이 美에 '보복'하면 52곳 공격“ 시애틀N 2020-01-05 14650
22731 난세에도 '활짝' 웃는 김정은…여유? 연출? 시애틀N 2020-01-05 14526
22730 [총선 D-100]이낙연·황교안·홍준표·안철수·유승민…잠룡의 운명 시애틀N 2020-01-05 14273
22729 '갤S 신작·클램셸 폴더블폰' 쌍두마차 출격…2월11일 미국서 공개 확… 시애틀N 2020-01-05 14079
22728 인니 자카르타 홍수피해 급증…53명 숨지고 17만명 대피 시애틀N 2020-01-05 13981
22727 '일촉즉발' 중동 이슈에 '북미협상' 동력 잃나…北도발 가능… 시애틀N 2020-01-05 13902
22726 뒷차책임? 앞차 책임? 영종대교 '106중 추돌', 보험 처리 어떻게 시애틀N 2015-02-11 13812
22725 오바마 "IS 대응에 특수부대 제한적 투입할 수 있다" 시애틀N 2015-02-11 13798
22724 뒷돈 받고 성추행에 부적절한 댓글까지…판사들 왜 이러나 시애틀N 2015-02-11 13704
22723 ‘현영철 처형 동영상’은 가짜…‘IS 동영상’ 시애틀N 2015-05-22 13420
22722 국내서 찬밥신세 기아차 ‘쏘울’ 북미시장 1위…무슨 차이? 시애틀N 2015-02-11 13326
22721 히말라야 등반 40대 한국인 여성 고산병으로 숨져 시애틀N 2015-04-18 13289
22720 [e톡톡] 부장판사의 정치편향 댓글 논란, 그가 옹호한 일베 반응은? 시애틀N 2015-02-12 13269
22719 "20년간 이런 모욕 처음입니다"…직장갑질 폭로한 한전 직원 시애틀N 2020-04-28 13100
22718 개각·靑쇄신 17일 단행 유력…靑비서실장 권영세 부상 시애틀N 2015-02-12 13022
22717 美·이란 정면충돌 임박?…이라크내 軍기지 등 공격 잇따라 시애틀N 2020-01-05 12946
22716 베트남 여성 사형수, 정액 구해 의도적 임신…사형 면해 시애틀N 2016-02-16 12944
22715 '땅콩회항' 조현아에 징역 1년 실형 선고 시애틀N 2015-02-11 12894
22714 낮엔 가이드, 밤엔 성매매…필리핀 '황제 관광'이 뭐길래? 시애틀N 2015-03-31 12729
22713 3살 난민꼬마 사진 베트남 네이팜탄 소녀급 위력 떨쳐 시애틀N 2015-09-04 12687
22712 수원지법원장, 징계청구서 세번째 "내 팔자야" 시애틀N 2015-02-12 12613
22711 '국제시장' 꽃분이네, 권리금 문제 해결…'영업 계속' 시애틀N 2015-02-12 12533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