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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9 16:02
원달러 환율 5년8개월만에 최고...달러/원 7원 오른 1234.4원 마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509  

3.6원 오른 1231원에 개장..1239.6원까지 급등...이후 당국 합동 구두개입
한때 1227.8원까지 뚝...그래도 마감가는 1234.4원…5년8개월만에 최고


달러/원 환율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계속되자 외환당국이 1년7개월 만에 공식적인 진화에 나섰다. 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구두개입에 나서면서 달러/원 환율은 1230원선에 거래를 마쳤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7원 오른 1234.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이 1230원을 넘은 것은 종가 기준으로 2010년 6월11일 1246.1원을 기록한 이후 5년8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 9시 전일보다 3.6원 오른 1231원에 거래를 시작한 달러/원 환율은 역외 달러 매수세로 추가 상승하면서 1240원선까지 위협했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37분쯤 1239.6원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11시40분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의 공식적인 구두개입으로 한 때 1227.8원까지 뚝 떨어졌다. 1일 변동폭은 11.8원에 달했다.

최근 국내 외환시장은 산유국 감산 합의 불발, 글로벌 증시 급등락 등 대외 리스크에 더해 대내적으로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원화 약세를 부채질했다.

세계 1위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카타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석유 장관이 지난 16일(현지시간) 회동했지만 감산 합의가 불발되면서 1월 수준으로 동결됐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달러/원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16일 열린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연 1.50%로 동결됐지만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제기되면서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신호로 인식하고 있다. 

이밖에 유럽중앙은행(ECB)이 1월 정책회의 의사록을 통해 중국 경제 경착륙 가능성을 거론하는 등도 외환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처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매도와 역송금 수요가 계속되자 달러/원 환율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자 한국은행과 기재부도 지난 2014년 7월 이후 처음으로 공식 외환개입에 나섰다. 홍승제 한국은행 국제국장과 황건일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은 이날 오전 11시40분 이례적으로 기자들에게 "한은과 정부는 최근 달러/원 환율의 움직임과 변동성이 과도하다고 생각하며 시장내 쏠림현상이 심화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외환당국은 지나친 쏠림에 대하여 대응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뿐만 아니라 매입에 직접 나서는 등 강도높은 개입에 나섰지만 달러/원 환율 방향성이 바뀐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원 환율이 1240원대 부근까지 치솟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 뿐만 아니라 직접 매입에 나서면서 10원 가량 끌어내렸지만 다시 1230원대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며 "강도높은 외환당국의 개입에도 상승 추세가 아예 바뀐 것은 아니고 속도조절 정도에 그쳤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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