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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4 00:36
구마모토 지진 열흘, 곳곳 '쓰레기산'…위생 적색경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024  

일본 구마모토(熊本) 지진이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난 가운데 구마모토가 대량의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구마모토시 당국은 지난 18일부터 쓰레기 정기수집을 재개, 지진과 산사태 등으로 무너진 건물잔해, 가구 등을 모두 '지진재해 쓰레기'로 분류하고 요일과 관계없이 회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진으로 쓰레기 소각장 2개 중 1개가 파손되면서 쓰레기처리 능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도로훼손으로 교통 체증이 빚어지면서 쓰레기 회수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특히 지진대응에 인력이 집중되면서 당국은 구마모토 내 쓰레기 총량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구마모토 히가시구 시영단지에는 성인의 키를 훌쩍 넘는 쓰레기산이 곳곳에 펼쳐 졌고, 부서진 텔레비전, 나무선반, 깨진 접시, 젖은 의류 등이 담긴 더미에서는 악취가 풍겼다. 넘치는 쓰레기로 차량통행 방해도 빚어졌다.

시영단지 주민 와다 유지(和田裕二·24)는 "청소차가 다녀간 뒤에도 쓰레기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지진피해가 집중된 구마모토 마시키(益城)정 상황은 더 심각하다. 유일한 쓰레기 소각장이 훼손되면서 대피소 내 음식물 쓰레기도 처리되지 못한 채 쌓여가고 있다.

구마모토 시는 후쿠오카와 히로시마 등 다른 지자체의 지원 하에 쓰레기 집중 수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지만 주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쓰레기 처리 등 재해 복구작업이 늦어지며 위생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수용자사이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다른 전염병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 

지진으로 인한 쓰레기 회수 문제는 이전에도 불거졌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쓰나미 피해가 컸던 미야기(宮城)현 이시노마키(石巻)시에서만 약 53만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나왔다. 당시 지진·쓰나미 피해를 입은 3개 현이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는 3년에 달하는 시간이 걸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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