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의원은 1958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이후 춘천지방법원 판사, 인천지방법원 판사, 전주지방법원 판사, 광주고등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다.
추미애 의원은 1999년 홍콩에서 발간되는 ASIAN WEEK 주간지에서 '아시아 정치
지도자 20인'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20세기를 빛내고 21세기를 빛낼 여성 정치
분야 여론조사에서 유관순열사와 함께 여성 10인으로 한국여성유권자연매을 통해
선정되었다. 또한 한국유권자연맹으로부터 '국회의정활동 최우상'을 받기도 하였다.
추미애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이 직접 발탁해 정치에 입문한 대표적인 정치인이다.
지난 김대중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앞장서 그녀는 김대중 대통령후보의 유세단장
활동 당시 지역감정과 맞서 고향인 대구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잔다르크' 에 비겨
'추다르크'와 '돼지 엄마'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또한 16대 대통령이었던 노무현이 대통령 선거 후보였던 당시 '국민참여운동본부
공동본부장', 18대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현 더불어 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캠프의 '국민통합위원장'으로 할동하였고, 2012년에는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다.
2016년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위원은 서울광진구 을에서 20대 총선에 당선됨으로
써 대한민국 여성 정치인으로서는 헌정사 최초의 지역구 5선 여성의원란 대기록을
세웠다.
2016년 6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호남의 심장 광주에서 열린 '톡 콘서트'
에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준비된 정당을 만들어 새로운 10년을 열겠다" 며 당대
표 출마선언을 했다. 추미애 의원은 '톡 콘서트' 전날 이미 광주에 내려와 지역체육대
회, 야시장 방문 등을 통해 시민과 지지자들과의 자리를 가졌으며, 행사 당일에도
시당 고문 및 지역 언론인 만남, 지역방송 출연등 빼곡한 일정을 소회하며 광주 민심
행보를 했다.
현재로서는 차기 당권 구도는 추미애 의원과 이종걸 의원, 김상곤 전 혁신위원 등
3파전 구도가 형성되었으나 4, 5파전도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추미애 의원은
특히 최근 당의 분당과 흔들기 당시 원칙된 당 지킴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당내
지지자들로부터 향후 전당대회에서 강력한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여론
이다. 또 친노 친문 등 범주류도 추미애 의원을 지원할 것이라는 당내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