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6-03-17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작성일 : 19-08-25 02:13
[서북미 좋은 시-문희동] 겨울 살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993  

문희동(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회원)

 
겨울 살이

 
봄 잠을 깨워 새 계절이라 기지개 켜고
입춘이란 이름표 달고 신록의 꿈 고즈넉하다
베토벤의 교향곡으로 새싹이 고개를 드네
 
여름이란 이름에 새 생명체 우주에 알리고
푸른 잎새 한갓지게 농부의 쉼터를 만들어주고
아려오는 하루의 정 되새겨 술 한잔으로 달래 본다
 
겨울이란 계절 열매잎을 떨군 자리 안온하며
보석의 하얀 눈꽃이 눈부시게 자리 잡으니
준엄한 떨켜의 명령에 살려고 바삐 움직이네
 
가을꽃보다 아름답게 붉게 태운 빨간 잎은
떨켜의 힘에 낙엽의 신세로 땅에 엎드리고
나무에 매달린 가지 겨울 살이에 바삐 움직인다.




 
 

Total 70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643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 시- 이은숙] … (1) 시애틀N 2016-11-12 6133
642 [서북미 좋은 시-문희동] 겨울 살이 시애틀N 2019-08-25 5995
641 문갑연/어머니의 솥단지 시애틀N 2013-05-06 5983
640 [수필-안문자]손맛대신 마음 맛으로 시애틀N 2013-11-02 5929
639 [신년수필-김정숙] 나로부터 탈피 시애틀N 2016-01-03 5921
638 [시애틀 수필- 안문자] 작지만 고마운 구두 시애틀N 2019-09-15 5921
637 안문자/조용히 다니는 가을빛 시애틀N 2013-08-27 5907
636 [서북미 좋은 시] 행복의 창-지소영 시인 시애틀N 2014-02-17 5898
635 시애틀 한인 목사부부 결혼 80주년 화제 시애틀N 2016-11-01 5895
634 [시애틀 수필-안문자] 6월의 작약 시애틀N 2015-06-06 5825
633 [시애틀 수필-이한칠] 나를 찾아서 시애틀N 2016-01-18 5792
632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박보원] 황… 시애틀N 2019-06-23 5773
631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신영희] 목… 시애틀N 2019-05-12 5765
630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 시- 김미선] … 시애틀N 2016-07-17 5747
629 [시애틀 문학-안문자 수필가] 크리스마스 선… 시애틀N 2014-12-20 5666
 1  2  3  4  5  6  7  8  9  10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