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코앰TV서
주상원선거 출범식 개최
종 데므런ㆍ수진 크로우ㆍ신도형씨 공동위원장
페더럴웨이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워싱턴주 상원 제30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한인 쉐리 송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후원하는 출범식이 오는 6월5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코앰TV에서 열린다.
지난해 킹 카운티 의원 선거에 도전하면서 비록 석패했지만 워싱턴주 민주당 유망주로 떠오르면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송 후보는 이번 출범식에서
한인 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 등에서 펼칠 공약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송 후보 지지를 천명한 아담 스미스 연방 하원의원, 새넌 K 넬슨ㆍ트레이시 아이드 주 상원 의원, 신디 류 주 하원 의원, 디니 드큐러스ㆍ로저 플라이게어 페더럴웨이 시의원 등이 호스트를 하게 된다. 특히
한인사회에서는 대한부인회 이사장 출신들인 종 데므런ㆍ수진 크로우ㆍ신도형씨가 캠페인 공동위원장을 맡아 송 후보 당선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초대장을 통해 “쉐리 송 후보가 자랑스런 한인으로 우뚝 서서 한인을 대표하는 미 주류사회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쁘시더라도 이번 출범식에 참석, 용기와 격려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에서 공화당을 말을 갈아 탄 마크 밀로시아 전 주 하원의원과 맞붙게 되는 송 후보는 이번 출범식의 호스트를 맡은 정치인뿐 아니라 데이빗
프로크트ㆍ밥 하세가와ㆍ캐런 카이저ㆍ매릴런 체이스ㆍ케븐 랭커 주 상원의원은 물론 프랭크 찹 주 하원의장과 새런 토미코 산토스ㆍ주디 클리본 주 하원의원은
물론 다우 콘스탄틴 킹 카운티 수석행정관, 로드 뎀바우스키 킹 카운티 의원 등으로부터도 지지를 받고
있다.
워싱턴주 선거법상 송 후보에 대한 후원금은 8월5일
예비선거를 위해 1인당 최고 950달러, 11월4일 예정인 본선거를 위해 추가로 최고 950달러 등 모두 1,900달러까지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