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못일까
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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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자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아우성,
기업들은 실력과 자질을 겸비한 적임자가 없다고 불평,
대학은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욕을 먹고 있다.
누구의 잘못일까.
- 기업: "대졸자들이 테크놀로지 지식은 지녔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응용 기술이 없다."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네만: "실력은 약간 떨어지지만 소프트 스킬이 뛰어난 지원자와 실력은 갖추었지만 소프트 스킬이 떨어지는 지원자 둘이 있다면 기업은 전자를 택한다.
- 카네기 재단 연구자료: "성공의 85%는 인간성, 소통능력, 설득력, 리더쉽등 소프트 스킬에 달렸다. 15%만이 전문/기술 지식이다."
평소에 소프트 스킬 개발/훈련을 게을리 한다면 설자리기 없다는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