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즐겨 찾는 벨뷰 다운타운의 킹 카운티 도서관이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주차장을 오픈했다.
2011년부터 모두 1,130만
달러를 들여 주차장 확장 공사를 해왔던 도서관측은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22일 오전 9시30분 테이프 커팅과 함께 3층
규모의 주차장 완공식을 가졌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새로
개방된 주차장에서 과거 클래식 자동차들의 쇼가 펼쳐지는 한편 각종 축하공연도 열렸다.
벨뷰 다운타운에 위치한 킹 카운티 도서관은 시애틀 중앙도서관에 이어 워싱턴주에서 두번째로 이용객이 많다.
이번 공사로 벨뷰 다운타운 킹 카운티 도서관은 163개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 전체적으로 362개의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됐다.
시애틀N=신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