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3일 (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하루에서 열흘까지

시애틀N 조회 : 4,291
'하루'가 열이 모이면 열 개의 하루 '열흘'이 된다.
둘이 모이면 '이틀 ← 읻흘',  이듬해, 이다음의 예처럼 '읻'의 어근을 갖는다.  그러므로  이태는 두 해(二年)⌋를 의미한다.
셋이 모이면  '사흘', 넷이 모이면 '나흘' ,'서이(셋,三), 너이(넷,四)'는 모음 교체에 의해  '사(三)/나(四)흘'로 바뀐다.
위에 보인 예는  '-()系' 조어(造語)이고, '닷새 ← 닷쇄, 엿새 ← 엿쇄'는  '-새/쇄'系 조어이다.

일(日)은 해, 새, 날, 하루()와 그 의미가 서로 관계가 있고,  '새벽, 새해, 날 새다, 새롭다'에서 보이는 밝음의  '새'는 닷새, 엿새와 그 맥을 함께 한다.

'닐웨 ← 이레',  '여래 ← 여드레',  '아래 → 아흐레'은  '-系'조어이다.

'스므날 ← 스물 날 → 스무날'은  '날'系조어이다.

하루에서 스무날까지 나날들을 보면 모두 해(日)와 맥을 같이 하며, 그 변이형태(變異形態)는  '흘, 새, 레, 날'로 드러남을 보았다.



말뿌리 공부

분류
Total 90
List
<<  <  7  8  9

© HHB Media LL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