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중고품 판매기관인 시애틀 굿윌이 8일 연례 대규모 자전거 세일을 단행한다.
세일은 다운타운 본점(1400
S. Lane St)과 이날 새로 문을 여는 라베나 점포(4637 Unjon Bay Pl. NE)에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아웃도어 활동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실시되는 이 연례 자전거 세일에선 일반도로, 산악, 하이브리드, 골동품 등 각종 용도의 자전거가 판매되며 이들 중에는
슈윈, 다이아몬드백, 비앙키, 자이언트, 트렉, 랄리, 몽구스, 게리 피셔, 마린, 캐넌데일, 노바라, GT, 하프
등 유명 브랜드 제품도 포함돼 있다.
그 외에 자전거용 운동복,
신발, 모자, 헬멧, 안장, 페달, 바퀴 굴렁쇠
및 타이어, 물병, 조명등,
반사경, 펌프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판매된다.
굿윌은 올해에도 수익금을 자체 영세민 직업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사제공=시애틀 한국일보(시애틀N 협력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