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의 멘토로 매년 미주지역을 순회하며 ‘즉문즉설(卽問卽說)’ 강연으로 유명한 법륜스님이 또다시 시애틀에서 ‘희망세상만들기 프로젝트’로 강연을 한다.
법륜스님의
시애틀 강연은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렌튼에 있는 Carco Theatre(1717 Maple Valley highway Renton, WA 98057)에서 무료로 열린다.
법륜 스님은 지난해 청년들에게 인생과 사회에 대한 비전 및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애틀에서 ‘청춘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오는 22일 시애틀 강연은 모든 연령층에도 개방되기 때문에 누구나 참석해 고민을 털어놓고, 개인의 고민과 희망, 평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
법륜
스님은 ‘방황해도 괜찮아’, ‘엄마 수업’, ‘스님의 주례사’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즉석에서 묻고 답을 받는 ‘즉문즉설’강연으로 유명하다.
지난
1988년 행복한 인생, 평화로운 사회, 아름다운 자연을 이루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로 수행단체인 ‘정토회’를 창설한 법륜스님은 평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불교 환경단체인 ‘에코붓다’, 구호단체 ‘한국JTS’, ‘좋은 벗들’등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북한의 기아퇴치운동과 평화ㆍ인권ㆍ통일ㆍ환경ㆍ생태운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스님은
이 같은 공로로 2000년 만해상 포교상을, 2002년에는
아시아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 상, 지난해엔 포스코 청암상과 통일문화대상을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시애틀 정토회 홈페이지 (www.seattlejungto.org)에서 얻을 수 있고 문의는전화(206-518-1195, 425-268-2717, facebook.com/wehopeworld)로 할 수 있다.
시애틀N= 김성배 편집위원 sbkim@seattl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