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 인슬리, 일부 국가 해외여행 규제 강화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워싱턴주가 영국 등 일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나타나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해외여행 규제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21일 기자회견에서 해외 여행을 강제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워싱턴주로 오는 모든 여행객에 대해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권고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여행객들이 자발적으로 격리해 주기를 바라지만 이번 격리 규정은 법적 효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모르는 변인 바이러스는 공공안전을 위협하는 긴급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영국에서는 미국을 휩쓸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더 쉽게 퍼지는 진화된 바이러가 창궐해 덴마크,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국가들이 영국발 여행을 속속들이 금지시키고 있고 특히 프랑스는 48시간 동안 영국발 상용 트럭의 프랑스 진입을 금지시키고 변인 바이러스에 대해 파악 중이다.
인슬리 주지사의 이번 규제 강화 발표는 런던을 출발해 시택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브리티시 에어웨이의 항공편이 전격 취소 된 후 나왔다.
브리티시 에어웨이는 이 항공노선을 자발적으로 취소했고 시택국제공항 출발-런던행 노선도 취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