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신규 확진자 2,939명, 잠정 확진자도 124명 증가
사망자는 통계 정비 과정서 13명 줄어, 입원환자 56명
다소 감소 추세에 있던 워싱턴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시 3,000명대로 늘어났다.
주 보건부는 지난 17일 밤 11시59분 현재 기준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2,939명이 늘어나 확진자가 21만2,28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주 보건부는 이날 '잠정 확진자'도 124명이 늘어 전체 7,98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잠정 확진자는 항체를 만드는 항원에서는 양성을 보였지만 코로나 분자 검사에서는 음성을 보인 케이스다. 이는 결국 코로나에 걸렸다 회복되는 과정에서 항체가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다.
이에 따라 이날 확진자와 잠정 확진자를 합칠 경우 전체 하루 양성 판정자는 3,000명이 넘는 셈이다.
이날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이 줄어 전체 3,104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원인을 다시 정비하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부는 또한 이날 하루 입원환자가 56명이 늘어나 현재까지 워싱턴주에서 코로나로 인한 전체 입원환자는 모두 1만 3,291명이 됐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